서울 도봉구,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사업 추진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15-06-24 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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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부자동네타임즈 이영진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로사랑상담센터와 협약을 맺고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사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사업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과 민간단체, 구, 경찰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주민들이 마을안전지킴이가 돼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전마을 사업은 도봉구 창2·3동 주민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안전지킴이는 마을에서 폭력이 발생하면 피해자와 가족을 상담기관과 경찰서 등으로 안전하게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어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심 도봉구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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