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파리서 한-불관계 미래 모색 포럼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12차 한·불 포럼'을 열었다.
KF, 숙명여대, 프랑스국제관계연구소(IFRI)가 공동 주관했으며 양국의 대학교수, 정치인, 외교 당국자 등이 참석해 한국과 프랑스의 미래 지향적 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지정학과 세계 경제 측면에서 본 한반도의 미래', '경제·정치·안보의 관점에서 본 사이버 스페이스', '프랑스와 한국 혁신의 새로운 경향'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KF 관계자는 "2016년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앞두고 양국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인적 교류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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