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도 프리미엄 맥주…엑스트라 콜드바 부산점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롯데아사히주류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피서지인 해운대구 구남로28 소재 건물 1층에 들어설 이 바에선 통상 5~6도로 제공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 블랙'을 첨단 공법으로 영하 2도 프리미엄 맥주로 만들어 제공한다.
엑스트라 콜드 바 부산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다.
롯데아사히주류는 "남부지방의 날씨와 어울리는 멕시코풍 메뉴와 함께 영하 2도의 프리미엄 맥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우복 롯데아사히주류 마케팅팀장은 "지난달 엑스트라 콜드 바 서울점 개점에 이어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국내 최대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에도 임시 매장을 냈다"고 말했다.
엑스트라 콜드 바 부산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전 1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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