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쿨FM '오성식의 굿모닝팝스' 15년만 깜짝 방송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25 15: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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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쿨FM '오성식의 굿모닝팝스' 15년만 깜짝 방송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팝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오성식의 굿모닝팝스'가 15년 만에 깜짝 돌아온다.

KBS쿨FM(89.1㎒)이 26일 개국 50주년 특집으로 마련한 '전설의 DJ 홈커밍데이'에서 '라디오 영어 선생님의 원조' 오성식이 오전 6시 '굿모닝팝스'를 진행한다.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1988년 2월1일 첫선을 보인 '굿모닝 팝스'의 1대 진행자는 곽영일, 2대 진행자는 오성식이었다.

오성식은 1990년 10월1일부터 2000년 6월30일까지 11년간 '굿모닝 팝스'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

15년 만에 부활한 '오성식의 굿모닝 팝스'에서 오성식은 '스크린 잉글리쉬', '팝스 잉글리쉬' 등 당시의 인기 코너를 재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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