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 속도 30% 높이는 신기술 개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28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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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 속도 30% 높이는 신기술 개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3개 대역의 주파수를 묶은 '3밴드 CA' LTE 서비스 속도를 30% 높여주는 신기술 상용화 장비를 중국 화웨이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주파수를 추가하지 않고 더욱 많은 비트(Bit)를 변조해 전송하는 방식인 '다운링크 256QAM'을 이용, 최고 300Mbps인 3밴드 CA 속도를 390Mbps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자사 가입자들이 이 신기술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전무는 "LG유플러스의 기술 경쟁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5세대(5G) 시대에 맞는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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