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지원하니 수출중소기업 FTA 활용률 상승
(세종=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관세청은 지난 1월 신설한 기업지원 전담조직인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자유무역협정(FTA)) 종합컨설팅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이 지난 1월 59.1%에서 5월 63.0%로 3.9%포인트 높아졌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은 또 63개 업체의 통관 애로를 해소해 약 36억원 정도의 중소기업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추정했다.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중소기업 FTA 원스톱 컨설팅 지원과 통관애로 맞춤형 해소 지원, FTA 전문 인력 양성 지원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과제별 개선방안을 추가로 마련해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수출기업의 FTA 원산지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