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20팀에 멘토링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해 '제2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은 예선 접수(6∼7월), 서류 심사(8월), 본선 접수(10월 초), 본선 대회(10월), 시상(11월) 등 절차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전력 등 에너지 생산과 효율 향상을 비롯해 이산화탄소 포집·이용·저장(CCUS) 등 에너지 이용과 관련한 모든 분야 기술을 포괄한다.
참가 대상은 국내 고교 재학생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 대학생(전문대, 대학원 포함) 등이며, 지도 교사 및 교수와 함께 2∼4인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하는 고등부와 대학부 각 10개 팀에는 제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고등부는 팀당 100만원, 대학부는 팀당 200만원을 지도(멘토링) 비용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creative-energ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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