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휴업 학교 2곳…학령기 격리자 106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29 1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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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휴업 학교 2곳…학령기 격리자 106명



(세종=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2곳으로 줄었다.

교육부는 29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휴업 중인 곳이 서울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개씩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18곳을 기록한 휴업 유치원과 학교는 메르스 확산세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교육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보건복지부 통계를 근거로 메르스와 관련한 학령기(만 3∼17세) 격리자가 10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144명에서 38명이나 줄었다.

교육부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시·도교육청 보고를 취합한 결과 교직원 격리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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