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탱고의 영혼' 반도네온 공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30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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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탱고의 영혼' 반도네온 공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다음 달 28일과 29일 오후 7시30분 체임버홀에서 '천원의 행복' 시리즈로 '반도네온, 탱고 춤을 추다' 공연을 선보인다고 30일 소개했다.

이번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오니스트이자 탱고음악 작곡가인 고상지와 그녀의 밴드가 함께 꾸민다.

고상지의 음악은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 탱고의 기법과 악기 구성이 사용됐음에도 동양적 느낌을 강하게 드러내는 특징을 지닌다.

이번 공연에선 카를로스 가르델의 '찰나의 순간',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부터 고상지가 작곡한 '빗물 고인 방'까지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다.

티켓 신청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누리집(http://happy1000.sejongpac.or.kr)에서 하면 되며, 9일 오후 3시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잔여석 구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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