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대회> '승부 넘어 우정' 삼성전자 체험관 열어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에 앞서 '삼성전자 체험관(Samsung Athletes Meet)'을 열고 '서로를 빛나게(You Light Me Up)' 응원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 체험관은 첨단 정보기술을 이용해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상대를 격려하고 우정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선수들은 체험관에서 TV와 모바일 기기로 다양한 콘텐츠·게임·음악·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응원 영상을 촬영해 대형 스크린에 업로드하거나 생중계 스크린으로 현장 경기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7일과 12일 양일간 유니폼 교환 행사를 열 예정이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홍원표 사장은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여하는 젊고 활기찬 대회인 만큼 승패를 넘어 우정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 에어컨·냉장고·PC·TV·휴대전화 등 총 8종, 9천대의 전자제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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