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소통 구심점' 사내방송 개국 1주년 맞았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효성[004800]은 사내 방송인 HBS(Hyosung Broadcasting System)가 1일 개국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HBS는 지난해 7월 1일 사내 인트라넷을 기반으로 처음 구축된 이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방송을 실시하면서 2만여 효성 임직원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센터 역할을 해왔다.
매달 초 이상운 부회장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 최고경영자(CEO) 경영메시지를 전달하고 회사의 경영방침을 기획방송으로 제작해 전 세계 사업장에 송출했다.
임직원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칭찬릴레이, 가족의 달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 자녀 학교에 간식을 배달하는 이벤트를 소개하는 '패밀리를 부탁해' 등의 코너를 자체 제작해 애사심을 높였다.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앞으로 사내 방송을 중심으로 모바일 환경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포털 사이트를 구축, 소통 문화가 효성의 글로벌 일류기업 도약을 이끄는 핵심 요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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