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총리 "국민투표, 유로존 찬반 투표 아니다"(1보)
(아테네=연합뉴스) 김준억 특파원 =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1일(현지시간) TV로 생중계된 긴급 연설을 통해 국민투표는 유로존 잔류와 관련한 투표가 아니라고 밝혔다.
치프라스 총리는 국민투표는 발표 이후 채권단으로부터 더 나은 제안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치프라스 총리는 지난달 27일 새벽 채권단이 제안한 협상안을 거부하고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며 국민투표를 전격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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