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1 2부작 '아베의 일본 살아나는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02 08: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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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1 2부작 '아베의 일본 살아나는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1TV '다큐1'은 2일과 3일 밤 10시 2부작 '아베의 일본 살아나는가'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일본경제는 아베노믹스로 잃어버린 20년에서 깨어나 부활하고 있다"며 "일본 불황기 경제지표를 닮아가는 우리나라는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며, 경제를 통해 군사대국화를 추진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에 우리나라의 현명한 대처는 무엇인지 살펴본다"고 밝혔다.

1편 '일본병 20년'에서는 버블경제 붕괴 후 찾아온 장기 불황과 GDP 대비 국가 부채가 250%인 상황에서도 일본이 파산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핀다.

1편은 또 "일본은 과도한 국채로 빠르면 1년 안에 파산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경제 저널리스트 아사이 다카시 등과의 인터뷰를 전하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일본사회가 빈집 문제와 저출산 문제 등으로 활기를 잃어버린 현장을 찾아가본다.

2편 '아베노믹스의 반전'에서는 장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아베노믹스 정책과 일본 기업들의 노력을 살피고,일본의 변화에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또 엔저 효과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일본 기업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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