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모바일사이버치료 체계' 프로젝트 수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03 1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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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모바일사이버치료 체계' 프로젝트 수주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유무선인터넷 유해콘텐츠 차단 서비스 전문 기업인 플랜티넷[075130](대표 김태주)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주한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체계 확대구축'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가 악성앱에 감염되면 즉각 푸쉬 메시지를 보내 감염 사실을 알리고 악성앱 삭제 등 치료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플랜티넷은 이러한 치료체계 구축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신종 악성코드와 스미싱 발생 시 초기 감염 확산 속도를 늦추고 피해 규모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플랜티넷 하태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KISA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영역을 유무선 유해콘텐츠 차단뿐만 아니라 모바일 보안관제의 영역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 사업을 오는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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