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톱가수 매니저들이 밝히는 '그때 그시절'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 6~11일 특집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우리 대중가요 르네상스 시기인 1990년대 인기 가수들에 얽힌 이야기들이 SBS 라디오에서 이번 주 전해진다.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103.5Mhz)는 1990년대 가요계 스타들의 당시 매니저들이 출연하는 특집 '90년대 스타메이커 강제 소환쑈'를 6~10일 오후 2시 20분에 방송한다.
방송은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가요계 복고 열풍에 힘입어 기획됐으며 매니저들이 스타 탄생과정과 활약상, 비화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태지와 아이들' 매니저였던 최진열 대표, 박상민과 김종서를 키워낸 강승호 대표, '젝스키스'를 담당한 김기영 이사, '솔리드'를 맡았던 최승호 대표를 비롯해 신승훈, 베이비복스, 클론, 노이즈, 터보, 투투 등 1990년대를 주름잡은 스타들의 매니저 15명이 요일별로 출연한다.
최지우와 박지윤을 데뷔시킨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손성민 회장도 출연해 스타 자질과 덕목, 스타 발굴 과정을 다양한 일화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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