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일본서 줄기세포 제조시설 허가 획득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차바이오텍[085660] 계열 일본차병원은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주는 '세포 제조 배양시설'(CPC.Cell Processing Center)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일본차병원은 일본 내에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병원에 이들 세포를 배양해 공급하는 것도 가능해졌다고 차바이오텍은 설명했다.
최종수 차바이오텍 대표는 "일본에서 한국의 세포 배양 기술을 인정 받은 데 의미가 있다"면서 "일본차병원의 설비와 기술을 이용한 줄기세포 매출이 증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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