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외래·입원 등 정상진료 재개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되고 병원 내 소독이 완료됨에 따라 8일부터 외래와 입원 등의 정상 진료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에서는 메르스 환자와 직간접 접촉 가능성이 있어 병동에 격리됐던 환자와 의료진 등 전원이 추가 감염 없이 지난 6일 격리에서 해제됐다.
한설희 병원장은 "부분폐쇄 기간 의료진과 전 직원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감염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진료실, 병실, 의료 기기 등 원내 모든 공간과 시설물을 소독했다"면서 "현재 건국대병원은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자가 모두 없는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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