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 북미 한류 컨벤션 'KCON' 참석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류스타 김수현이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인 'KCON 2015 USA'에 참석한다.
행사 주최사인 CJ E&M은 10일 "김수현과 손호준, 다니엘 헤니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와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CON 행사에 참석, 한류 전도사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별에서 온 그대'와 '프로듀사' 두 작품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시티헌터'를 연출한 진혁 PD,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이기홍(Ki Hong Lee)도 행사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KCON에는 우리나라 유명 가수들도 총출동해 현지의 한류 팬들을 만난다.
다음 달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슈퍼주니어와 씨스타, GOT7, 로이킴, 몬스타X, 신화, 블락비, AOA, 레드벨벳, Zion.T & Crush 등 10팀이, 같은 달 8일 뉴욕에서는 소녀시대, 틴탑, VIXX, AOA 4팀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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