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광복 70주년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개최
8월21일까지 참가신청…9월18일 본선대회
(세종=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는 광복 70년을 맞아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포함) 4명이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토론 주제는 통일, 동북아 평화, 국민통합, 미래세대 리더상 등 4개이고 참가신청은 1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하면 된다.
예심은 신청자들이 제출한 보고서 등을 심사해 주제당 2팀씩, 모두 8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대회는 오는 9월18일 치러진다.
1차에서 8개 팀의 토론 내용을 채점해 주제별로 1개 팀씩, 4개 팀을 선발하고 2차에서 4개 팀의 추가 발표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본선대회 상위 4개 팀에는 교육부장관 및 한국교총회장 표창이 수여된다.
대상과 금상 팀에는 광복·통일을 주제로 국내외를 탐방할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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