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분당 사옥 1천312억에 매매 계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3 16:47:44
  • -
  • +
  • 인쇄


가스공사 분당 사옥 1천312억에 매매 계약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구(舊) 사옥과 부지를 ㈜에이치티디앤씨에 1천312억원에 팔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9월 대구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며 구 사옥 본관동 및 부지 1만6천725㎡(약 5천064평)에 대한 매각 절차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 6차례 유찰 끝에 지난달 24일 에이치티디앤씨를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자로 선정한데 이어 이날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경쟁입찰 결과 본래 감정평가금액 1천181억원보다 131억원 많은 1천312억원(낙찰률 111.1%)에 계약하게 됐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