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운동장서 21일 푸드트럭창업상담…20대 전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4 0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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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운동장서 21일 푸드트럭창업상담…20대 전시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도청 운동장에서 푸드트럭 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5개 푸드트럭 제조업체 대표와 푸드트럭 운영자 10명이 참여해 1대 1 맞춤형 상담을 할 예정이다.

창업희망자들은 푸드트럭 운영자가 겪었던 문제점, 운영 노하우, 창업 절차, 푸드트럭 종류 및 제작업체 정보, 메뉴 선택 방법 등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다양한 형태의 푸드트럭 20대가 전시돼 실제 운영 모습을 접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푸드트럭은 2천만∼3천만원의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며 "최고가 낙찰방식의 계약제도가 수의계약으로 전환되면 자본력이 부족한 청년 및 취약계층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수의계약 전환과 관련한 개정 시행령은 21일부터 시행된다.

도내에는 현재 가평 자라섬유원지와 과천 경마장 등에 9대의 푸드트럭이 영업 중이며 3대는 사용권을 얻어 창업을 준비 중이다.

또 20개 시·군에서 모두 39대의 푸드트럭 입찰을 앞두고 있다. 푸드트럭 영업은 지자체로부터 공공용지 사용권을 받아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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