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고창 수박 우유…우박피해 농가 돕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5 1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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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고창 수박 우유…우박피해 농가 돕기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역 명물인 전북 고창의 수박을 사용한 'PB수박우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PB수박우유는 세븐일레븐이 전국 5대 짬뽕집인 강릉교동반점과 함께 지난해 선보인 교동짬뽕 시리즈에 이은 두 번째 지역 연계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고창의 일부 수박농장이 지난달 강풍과 우박 피해를 입어 수박 외부에 흠이 생겼지만 수박 원액을 추출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전량 정상 수매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PB수박우유는 수박원액을 그대로 사용해 수박화채를 마시는 느낌이 나며 상품 패키지도 수박처럼 초록색과 붉은색이다.

가격은 300㎖에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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