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일, 미스틱과 전속계약…"공일오비 앨범 계획"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5 10:05:03
  • -
  • +
  • 인쇄

장호일, 미스틱과 전속계약…"공일오비 앨범 계획"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공일오비(015B)의 장호일이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에 새 둥지를 틀었다.

미스틱은 15일 "공일오비의 기타리스트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장호일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음악뿐 아니라 연기 등 여러 분야에서 재능이 많은 장호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일은 동생 정석원과 결성한 공일오비로 1990년 데뷔했다. 이후 '아주 오래된 연인들', '이젠 안녕', '신인류의 사랑' 등을 히트시키며 1990년대 가요계에 영향을 끼쳤다.

공일오비는 국내 최초로 객원 가수 시스템을 도입한 팀으로 미스틱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이 공일오비의 1집 객원 보컬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 정석원도 현재 미스틱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장호일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일오비 앨범도 계획 중이니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