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차세대 예술인 양국 오가며 릴레이 대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6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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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일본 국제교류기금과 20일부터 4회 개최

한일 차세대 예술인 양국 오가며 릴레이 대담

한국국제교류재단, 일본 국제교류기금과 20일부터 4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공공외교 전문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한일 문화계 인사가 양국을 오가며 대담하는 '한일 차세대 문화인 대담'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KF가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일본 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과 공동으로 여는 행사다.

대담에서는 한일 양국의 문학, 공연, 건축 분야 예술인이 1대1로 만나 문화계 현안, 예술적 영감, 한일 관계 등을 화두로 소통한다.

오는 20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에서 소설가 정세랑과 아사이 료가 대담하는 것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한일 양국을 번갈아가며 극작가, 건축가, 아트디렉터의 만남이 이어진다.

KF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의 젊은 예술인이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져 양국의 차세대 문화계 교류가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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