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 로봇' 어디까지 발전했나…MBC 다큐스페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7-19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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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로봇' 어디까지 발전했나…MBC 다큐스페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아톰, 터미네이터, 트랜스포머…. 감성을 가진 로봇은 인간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다.

최근 로봇 기술이 급격한 발전을 보이면서 우리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로봇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MBC 다큐스페셜은 지난 6월 미국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최로 열린 세계 재난구조 로봇대회를 찾았다.

미국 나사(NASA), MIT 등 12팀, 일본에서 5개팀 등 6개국 24개팀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한국 카이스트(KAIST)팀의 '휴보Ⅱ'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에서 16팀 가운데 11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가지고 돌아서야 했던 카이스트팀이 심기일전해 만든 '휴보Ⅱ'의 제작 과정, 위기를 극복하고 역전우승을 차지하기까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방송에서는 일반 판매 1분 만에 1천대가 팔린 일본 소프트뱅크의 '페퍼'도 만나볼 수 있다.

'페퍼'는 사람의 감정을 인식해 대화하고 노래까지 불러준다. 독거노인과 같은 외로운 현대인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로봇이다..

30년간 개발에 개발을 거듭한 로봇 '아사모'는 사물을 인식하고 대화를 하는 것은 물론 음료까지 대접할 수 있다.

방송은 20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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