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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
이수자이 '애프터리빙' 계약해지가구 특별할인분양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GS건설[006360]은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공급한 '이수자이' 애프터리빙 계약해지 가구에 대해 특별할인분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애프터리빙은 분양금의 20~30% 정도를 입주금으로 내고 2~3년간 살아보고서 분양받을지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분양을 받지 않기로 하면 입주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특별할인분양 가구는 최초 분양가의 20%를 할인해주고 여기에 분양가의 50%에 한해 2년간 대출이자도 지원해준다.
또 2년간 잔금을 유예해주고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해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이수자이는 지하 7층, 지상 24층 건물 2개 동에 전용면적 122∼209㎡ 14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아파트 중 이수자이와 비슷한 평형 대의 아파트 전세가가 6억 이상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며 "2억원 선의 실입주금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특별할인분양이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이수자이 특별할인분양은 현재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사무실은 이수자이 단지 내에 있다. 문의 ☎02-205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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