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위메이드 신작 흥행 기대…목표가 45% ↑"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위메이드[112040]의 신작 출시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5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공영규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기대작 '열혈전기'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가 예상되는 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후 바로 OBT(공개테스트)가 예상되고, 8월 시장 출시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열혈전기'는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되는데, 텐센트의 마케팅 능력과 중국 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장기간 1위를 유지했던 명성 등을 고려할 때 초반 흥행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는 "'차이나조이' 행사 전까지는 출시 기대감, OBT 이후로는 흥행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며 "3분기 모멘텀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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