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합병' 삼성물산·제일모직 반등 나서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지난 17일 합병 성공 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삼성물산[000830]과 제일모직[028260]이 21일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17%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제일모직 주가는 1.14% 상승한 17만7천원을 나타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격은 5만7천234원과 15만6천493원으로 양사 주가가 각각 이보다 낮아지면 투자자들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