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루이스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서 동반플레이
전인지는 베테랑 카리 웨브와 같은 조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여자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브리티시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박인비는 28일 발표된 대회 첫날 조편성에서 루이스,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와 함께 1라운드를 치른다. 출발 시간은 한국시간 30일 오후 7시 59분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베테랑 카리 웨브(호주),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함께 오후 3시 25분 티샷을 한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브리트니 린시컴(미국), 미야자토 미카(일본)와 함께 오후 2시 41분 경기를 시작한다.
김효주(20·롯데)의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3시 47분이다.
이번 대회는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