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예술을 만나다' 다문화박물관 이란 기획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06 11:14:55
  • -
  • +
  • 인쇄

'페르시아 예술을 만나다' 다문화박물관 이란 기획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이란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기획전 '이란-색, 무늬, 장식의 파노라마, 페르시아 예술'이 오는 27일까지 서울 은평구 불광동 세계다문화박물관 5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세계다문화박물관과 주한 이란대사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고대 페르시아 유물을 비롯해 이란의 전통 공예품, 세밀화, 의상, 서예 작품 등 1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에는 페르시아 전통의상 체험과 이란 공예품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과거 페르시아로 불렸던 이란은 중앙아시아부터 북아프리카까지 아우르며 고대 문명의 중심지로 군림했다.

김윤태 관장은 "동서양을 연결하는 문화의 용광로였던 이란의 예술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4시 열린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