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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맥주 드세요"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7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국전통문화전당 인근에서 열린 가맥(가게 맥주의 줄임말)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맥주를 준비하고 있다. 2015.8.7 doo@yna.co.kr |
<카메라뉴스>"캬~!" 무더위 식히는 시원한 '가맥축제'
(전주=연합뉴스) 전북 전주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7일 한옥마을 인근 한국전통문화전당 주변에서 '가맥'(가게 맥주의 줄임말) 축제를 열었다.
'가맥거리' 일대인 이곳에서는 개막식, 가맥 콘서트 및 공연, 가맥 안주 판매부스 운영, 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날 시민들은 시원한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축제에 몰려들었다.
전주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은 가맥에 빠질 수 없는 갑오징어나 황태, 계란말이, 땅콩 등 안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가맥축제는 8일까지 한국전통문화의 전당에서 손님을 맞는다.(글·사진 = 임채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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