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최다 관객…3일간 9만8천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8-10 14:41:42
  • -
  • +
  • 인쇄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최다 관객…3일간 9만8천명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2015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역대 최다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10일 인천시와 축제 주관사에 따르면 7∼9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록페스티벌에는 총 9만8천명의 관중이 몰렸다. 이는 작년에 세워진 최고기록 9만3천명을 뛰어넘는 새 기록이다.

일별로는 서태지가 헤드라이너(간판급 출연자)로 출연한 8일에 가장 많은 4만5천명이 몰렸고, 8일과 10일에도 각각 2만5천명, 2만8천명이 공연을 즐겼다.

시는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 약 10만명의 관객이 참여함으로써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인천의 대표 축제이자 국내 최고의 록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 음악기반을 활성화해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을 아시아의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발돋움시켜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