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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중국 2015년 8월 7일 AsiaNet=연합뉴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한국 대표 성보미)은 KT 및 BC카드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퀵패스 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KT고객은 모바일 유니온페이 카드를 신청하고 전세계 500여 만개 단말기에서 휴대전화 터치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KT 및 BC카드와 지난달 상해에서 유니온페이 모바일카드 발급 확대, 온라인 간편결제 확대, 한중 해외 송금서비스 추진, 은련 고객을 위한 O2O 마케팅 추진 등 상호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도 체결한 바 있다.
MOU 첫 번째 결실로 KT 고객 대상 모바일 퀵패스 카드를 출시하였으며,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은 중국을 비롯하여 퀵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에서 플라스틱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유니온페이와 비씨카드, KT가 제휴하여 발행하는 카드는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하고 6일부터 발행을 시작했으며, 향후 유니온페이는 지속적으로 모바일 퀵패스 카드의 발급업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중국 본토를 비롯한 홍콩, 마카오, 대만, 한국, 호주 등 500여 만개 단말기에서 퀵패스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6월, 한국에서 퀵패스 IC 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퀵패스는 유니온페이가 개발한 터치형 결제 서비스로 현재 중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호주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퀵패스 전용 단말기에 퀵패스 기능이 탑재된 IC카드를 가까이 대고 서명하면 결제를 완료할 수 있는 NFC 기반의 서비스이다. 카드 회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현대 카드 산업의 편리성 및 안전성을 증명했다.
자료 제공: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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