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구름 많음…함경남도 일부 폭우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은 12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함경남북도를 중심으로 낮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대부분 지방에서 자주 흐리고 양강도와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후와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함경남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저녁 한때 폭우도 내리겠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전망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조금, 30, 10
▲ 중강: 구름많음, 26, 20
▲ 해주: 구름조금, 31, 10
▲ 개성: 구름많음, 31, 20
▲ 함흥: 구름많음, 27, 20
▲ 청진: 구름 많고 가끔 비, 27,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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