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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북한 도발에 응당한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구홍모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 10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 살상용 목함지뢰를 매설한 행위와 관련한 대북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강력한 보복응징 의지를 천명하면서 북한에 대해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2015.8.10 kane@yna.co.kr |
北 지뢰매설 부인 전통문…합참 "혹독한 대가 치를것" 경고
北 전선서부지구사령부, 남측에 전통문…합참 반박 전통문 발송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이 남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비무장지대(DMZ)에 목함지뢰를 매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하는 내용의 답신 전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의 전통문은 북한의 총참모부 앞으로 발송됐다.
북한은 이날 '전선서부지구사령부' 명의의 전통문을 합동참모본부에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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