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SBS 신년특집극 '퍽!'으로 1년 만에 드라마 복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12-29 09: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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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사채업자 '조준만' 役 연기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이광수가 1년여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SBS 신년특집극 '퍽!'에서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9일 SBS 신년특집 드라마 '퍽!'에 출연하는 이광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광수는 사진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상처 있는 얼굴로 차가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해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2부작 드라마 '퍽!'은 사랑도 희망도 없는 인물 조준만(이광수 분)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면서 서서히 변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준만은 도망친 아내의 빚을 대신 갚기 위해 조직폭력배 사장 밑에서 고리대금업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채업자다. 인정사정없기로 소문났지만 가슴 한구석에 응어리가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퍽!'은 다음달 1일 1·2회 연속 방송된다.배우 이광수가 SBS 신년특집드라마 '퍽!'에서 사채업자 조준만 역을 연기한다. 사진은 드라마 현장장면 모음.<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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