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새 히어로 '데스풀', 곧 간다고 전해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12-29 1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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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풀', 2016년 2월 개봉 앞두고 포스터와 스틸 공개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유명 만화 마블시리즈의 새 영웅이 찾아온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9일 영화 '데스풀' 포스터와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데스풀은 마블시리즈 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꼽힌다. 영웅답지 않게 정의감도, 책임감도 없다. 대신에 상식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과 거침없는 유머, 그리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Healing factor, 몸에 상처가 나면 초고속으로 재생하는 능력), 탁월한 무술 실력을 갖췄다.

포스터에서 데스풀이 들고 있는 총 위치가 묘하다. 영웅의 체면보다 상식 파괴와 거침없는 유머를 다르게 보여주는 포즈다. 여기에 '곧 간다고 전해라'고 2016년 '데스풀'의 본격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스틸사진에서는 '데스풀'이 식탁에 엎드려 또다시 묘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마치 성인영화 여배우가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포즈와 유사하다. 엉뚱한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극명히 보여준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스풀'을 연기한다. 레이놀즈는 미국 잡지 피플이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한 바 있다.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6년 2월 국내 개봉한다.영화 '데스풀'이 2016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배우 라이널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은 마블의 새 히어로 '데스풀'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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