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권-김수로,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출연 확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12-30 10: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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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김수로, 각각 만년과장과 조직 보스 출신 사장으로 변신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오는 '저승 동창생 케미' 발휘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김인권과 김수로가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신영이엔씨는 30일 "김인권과 김수로가 두 명의 저승 동창생이 죽음 이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하여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김인권은 극중 40대 만년과장이자 변변치 못한 가장 김영수 역을, 김수로는 전설의 핵주먹이지만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 한기탁 역을 맡았다. 두 인물은 저승에서 현세로 돌아오며 각각 30대 꽃미남 점장 이해준(정지훈 분)과 절세미녀 홍란(오연서 분)으로 뒤바뀐다.

제작사 측은 "김인권과 김수로가 오랜 연기 내공으로 각자 맡은 캐릭터와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모처럼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인권과 김수로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 '돌아와요 아저씨'는 드라마 '리멤버' 후속으로 2016년 2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배우 김인권과 김수로가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인권과 김수로는 각각 40대 만년과장 워커홀릭 김영수 역과 조직 보스 출신 상남자 한기탁 역을 맡았다.<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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