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전 호수돈여고 여학생들이 작품을 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대전 호수돈여고 학생들은 20일 오전 10시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연탄 2000장을 구입해 불우이웃 10여곳에 배달했다.
호수돈여고 1학년 400명과 2학년 100명은 지난 11월2일부터 20일까지 홀스톤갤러리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아트마켓'에 작가로 참여했다. 호수돈여고 학생들은 당시 직접 제작한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했다.대전 호수돈여고 학생들이 불우이웃돕기 연탄 2000장을 배달하는 모습.<사진제공=홀스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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