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그룹 JYJ 멤버 김재중 팬클럽이 육군 1사단에 '국군 장병을 위한 사랑의 북카페'를 기증했다.
31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 팬클럽 '까칠한 히어로즈 누나들'이 최전방 혹한 속에 근무하는 장병들의 휴식과 지적활동을 위해 지난 21일 북카페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기부한 북카페는 1사단 내에 콘테이너로 마련됐다. 콘테이너 내에는 팬들이 직접 보내온 500여권의 책들과 CD, DVD, 오디오 세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책장, 책상과 기본적인 냉온방 설비, 온돌 등이 갖춰져 있어 안락함도 갖췄다.
육군 1사단은김재중이 군에 입대했을 때 훈련소 생활을 한 곳이다. 1사단서 훈련소 생활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 기증됐다. 현재 김재중은 55사단 군악대에 복무중이다.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의 팬클럽 '까칠한 히어로즈 누나들'이 육군 1사단에 '국군장병을 위한 사랑의 북카페'를 기증했다.<사진제공=육군 1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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