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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웅의 레이업슛 |
(서울=포커스뉴스) 남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흥행을 위한 깜짝 팬미팅 행사가 열린다. 공개연습과 올스타 출전선수 직접 홍보까지 남자프로농구에 대한 팬심 확보를 위한 노력이 이어진다.
프로농구연맹(KBL)은 31일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맞아 팬들을 위해 '올스타 Fan’s day' 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KBL이 마련한 행사는 공개연습, 올스타 팬미팅, 올스타 베스트5 직접 홍보 등이다.
올스타 출전선수 24명이 올스타전이 열리기 하루 전인 2016년 1월9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개연습을 갖는다. 관중석을 무료 개방해 체육관을 찾은 팬들 앞에서 전술훈련과 팀별 자체 청백전 등 실전훈련을 선보인다. 공개연습 뒤에는 팬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애장품 경매, 팬사인회 등 올스타 팬미팅이 이어진다.
올스타 베스트 5에 선발된 선수들은 당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직접 홍보에도 나선다. 허웅, 맥키네스(이상 동부) 이재도(KT) 이승현(오리온) 김종규(LG) 등 주니어 올스타와 양동근, 함지훈(이상 모비스) 김선형(SK) 김주성(동부) 오세근(KGC) 등 시니어 올스타 10명이 팬들 앞에 선다. 팬가 함께하는 미니 농구게임, 근황토크, 올스타 Q&A,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펼친다. 수잇수잇 캐리어, 아디다스 미니공, 선수들이 직접 고른 선물 등도 선사한다. 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인천=포커스뉴스) 2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전자랜드-동부 경기에서 동부 허웅이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5.12.24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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