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 위안부 합의 논란…朴 부정평가 상승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04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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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4일 발표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긍정평가는 42.5%로 전주와 같고 부정평가는 1.3%포인트 상승한 53.0%로 '12.28 위안부 합의’ 논란으로 전통적 지지 지역 대구와 경북에서도 부정 평가가 7.0%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신당이 포함된 현재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 2.0%포인트 하락한 35.2%를, 더불어민주당이 1.2%포인트 상승한 23.6%를 기록했다. 안철수 신당은 안철수 의원의 ‘탈당 컨벤션 효과’가 약화되고 12·28 위안부 합의 이후 여야 대결구도에서 밀려나면서 전주대비 1.7%포인트 하락한 17.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이 전주대비 2.0%포인트 상승한 19.6%로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5%포인트 상승한 18.6%, 안철수가 1.3%포인트 내린 15.2%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5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13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6.3%(전화면접 28.1%, 자동응답 4.7%)였다.



통계보정은 2015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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