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KBS2 사극 '화랑(花郞) : 더 비기닝' 출연 확정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16-01-05 09: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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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외모와 지혜를 겸비한 화랑 '선우랑' 役 맡아
△ 박서준, 매력적인 미소 선보여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KBS 2TV 드라마 '화랑(花郞) : 더 비기닝'을 통해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5일 "박서준이 KBS2 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이하 '화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KBS 드라마 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 '영덕 우먼스 씨름단', '동화처럼'을 집필한 신예 박은영 작가와 '왕의 얼굴',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이 만났다. 박서준을 비롯해 박형식, 고아라가 출연한다. 캐스팅 단계부터 중국 미디어그룹 LETV에 선 판매됐다. 오는 7, 8월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에 돌입한다.

극중 박서준은 잘생긴 외모에 지혜와 영리함을 갖춘 화랑 '선우랑' 역을 맡는다. 선우랑은 이름도, 골품도 없는 천민 출신이지만 전설적인 화랑으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박서준은 지난 해 드라마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인사이드'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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