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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컬캠퍼스_보도_사진_1.jpg |
(서울=포커스뉴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교육원은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겨울방학 3주간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영어능력 검정시험인 토익(TOEIC)을 준비하는 ‘KU 토익점프(KU TOEIC JUMP)’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KU 토익점프’ 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 건국체육관에서 열린 입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주간 연휴기간에도 휴일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토익점프 프로그램 참가자 622명은 모두 건국대 ‘모시래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토익 전문강사들로부터 집중수업을 받고 있다.
토익 집중수업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10시까지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반별테스트 후 레벨에 따라 총 20개 반으로 구성됐다.
각 반은 전문강사에 의해 담임제로 운영되며 토익 고득점을 받은 ‘튜터’들이 수업을 보조한다.
토익점프 프로그램 참자가는 졸업과 연계된 토익인증이 필요한 재학생들과 토익점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재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기숙 집중수업이니 만큼 주말에도 토익관련 특강, 단어왕 선발 등 이벤트가 진행돼 학생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보조한다.
토익 집중수업의 효과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참가 학생들은 매주 모의토익을 치르고 마지막 3주차에는 ETS 토익 특별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용우 글로컬캠퍼스 교양교육원 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단기간의 토익 집중수업을 통해 기초적인 어학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개별적으로 어학공부를 지속할 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제공=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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