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KBS2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여주인공 캐스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05 11: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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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미친 '사랑꾼 악녀' 장세진 역 맡아

이유리와 연기 대결 예고…오는 2월 1일 첫 방송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박하나가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한양E&M은 5일 "박하나가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재벌가의 손녀딸이자 이혼녀인 장세진 역을 맡는다. 한 남자를 사랑해 연적의 모든 것을 빼앗는 악녀로, 선배 이유리와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다룬 작품이다.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을 풀어낸다. 드라마 '천국의 눈물'의 각본을 쓴 김연신 작가와 허인무 작가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드라마 스페셜-비밀', '울랄라 부부' 등을 연출한 전우성 PD가 합세했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된다.

박하나는 "캐스팅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많이 떨리고 기대가 된다. 작품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있다. 예쁘게 봐 줬으면 좋겠다"며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며 성숙해진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배우 박하나가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캐스팅됐다. 재벌가의 손녀딸이자 이혼녀인 장세진 역을 맡았다.<사진제공=한양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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