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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北 핵실험 강력 규탄 |
(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국방부는 현재로서는 수소폭탄으로 보기가 무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황인무 국방부 차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새누리당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수소폭탄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 봐서는 그렇게까지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황 차관은 "이제 추가적으로 정보를 판단해서, 그것이 어느 정도 위력인지, 또 어느 정도 규모가 예측되는지 하는 것은 판단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서청원(오른쪽)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북한 핵실험 관련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6.01.06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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