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배우 홍아름이 색청(色聽)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음악영화 '울림'(가제)에 캐스팅됐다.
어반힐스컴퍼니는 7일 "홍아름이 '울림'에 출연 확정됐다"고 밝혔다. ‘울림’은 색청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음악영화다. 색청은 소리가 색으로 보이는 공감각적 현상이다. ‘울림’은 이 색청이란 소재를 음악과 색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아름은 색청 증상을 앓고 있는 주인공 산다라박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보호하는 ‘지원’ 역으로 출연한다. 지원은 주인공을 이해해주고 보듬어주는 최고의 조력자다. 또한, 극 중 요가 강사로 설정돼 체조와 발레로 다져진 홍아름의 유연함도 만나볼 수 있다.
‘울림’에는 인기 웹툰 작가 미티가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연출은 영화 ‘숨바꼭질’을 각색한 조성걸 작가, 베니스와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된 전재홍 감독이 맡았다. 1월 크랭크인 한다.배우 홍아름이 독특한 소재의 새 음악영화 ‘울림’(가제)에 출연 확정됐다. <사진제공=어반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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