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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프랑스 기획사인 솔레아 매니지먼트(Solea Management)에 둥지를 틀었다.
솔레아 매니지먼트는 5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17회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솔레아 매니지먼트는 2005년 로맹 블롱델(Romain Blondel)이 설립한 기획사다.
솔레아 매니지먼트에 소속된 아티스트 중 동양인은 조성진이 유일하다. 조성진 외에 피아니스트는 베아트리체 라나, 메나햄 프레슬러, 로제 뮈라로, 조나단 길라드, 크리스티나&미쉘 노튼 등이 소속되어 있다.
또 바이올리니스트인 다니엘 호페와 니콜라 베네데티, 첼리스트인 안토니오 메네세스와 프랑수와 살퀴, 장 기엔 케라스, 비올리스트 리즈 베르토, 하피스트 자비에 드 메스트르, 클라리네티스트 니콜라스 발데이로,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 5일 프랑스 기획사 솔레아 매니지먼트와 계약했다.<사진제공=솔레아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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