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청와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과의 통화 등 중국과의 협조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8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및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수상과의 전화 통화로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정 대변인은 '대북 방송 재개를 대통령이 직접 제시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어제 관련 장관들 간의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청와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과의 통화 등 중국과의 협조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사진=포커스뉴스DB>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