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유혜인이 OCN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캐스팅됐다. 유혜인은 지난해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를 통해 데뷔한 신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유혜인이 OCN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조성하와 진경의 첫째 딸 '수빈'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혜인이 맡은 '수빈'은 극중 강력1팀 형사인 임태호(조성하 분) 경위와 다섯 식구를 위해 쉴 틈 없이 일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선영(진경 분) 부부의 첫째 딸이다. 아빠에게 대드는 게 특기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말괄량이 사춘기 소녀다.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드라마 '추노', '빠스켓볼' 등을 만든 곽정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유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첫방송된다.배유 유혜인이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